[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한화큐셀은 미국과 독일에서 태양광 셀 효율을 높이는 특허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3개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진코솔라, 롱지솔라, REC그룹 등 3개 기업, 독일에서는 진코솔라와 REC그룹 등 2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소했다.
소송 대상 특허는 태양광 셀 후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셀을 투과하는 빛을 다시 셀 내부로 반사해 발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한화큐셀은 이 기술을 이용해 2012년 세계 최초로 '퍼크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태양광 셀(퀀텀 셀) 양산에 성공했으며, 이후 기술 보호를 위해 관련 특허를 여러 건 신청·확보했다. 김희철 대표이사는 "소송 대상인 보호막 기술은 기술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헌신의 결과물"이라면서 "이번 소송을 통해 태양광 업계에 건전한 연구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소송 대상 특허는 태양광 셀 후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셀을 투과하는 빛을 다시 셀 내부로 반사해 발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한화큐셀은 이 기술을 이용해 2012년 세계 최초로 '퍼크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태양광 셀(퀀텀 셀) 양산에 성공했으며, 이후 기술 보호를 위해 관련 특허를 여러 건 신청·확보했다. 김희철 대표이사는 "소송 대상인 보호막 기술은 기술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헌신의 결과물"이라면서 "이번 소송을 통해 태양광 업계에 건전한 연구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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