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회 사업화 유망 원자력기술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연이 보유한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연구성과물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6개의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나노기반 진단 및 치료 의료로봇용 바이오센서 칩 융합기술' 등 산학연 융합연구를 통해 창출된 5건의 기술도 선보여 사업화 가능성을 높였다.

설명회에서는 기술보증기금이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금융 상품' 등에 대한 상담과 기술이전 절차 등을 소개했다. 앞서 기보는 방사선을 이용한 복합재료 접합기술과 로터리피스톤 펌프 제조기술 등을 산업체에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인철 원자력연 방사선과학연구소장은 "의약, 로봇, 생명공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연구원이 보유한 2000여 개 특허 중 기술사업화 가치가 높은 우수 기술을 엄선한 것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6일 서울 코엑스에 열린 '제4회 사업화 유망 원자력 기술 설명회'에 참가자들이 분야별로 기술이전 상담을 받고 있다.  원자력연 제공
6일 서울 코엑스에 열린 '제4회 사업화 유망 원자력 기술 설명회'에 참가자들이 분야별로 기술이전 상담을 받고 있다. 원자력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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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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