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코리아,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 1만 5천개 완판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앤커(ANKER)'의 완전무선 이어폰 '리버티 에어'의 출시 1달 만에 리버티 시리즈가 1만 5천개 완판을 기록했다.

앤커코리아 공식스토어, 29cm 스페셜오더, 프리스비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된 리버티 에어는 초도 물량 1차 완판, 2차 재입고 물량까지 모두 완판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현재 20만 개가 생산 예약 상태다.

앤커는 뛰어난 배터리 충전기술로 글로벌 휴대폰 액세서리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로, 사운드 카테고리에 진출하며 선보인 '사운드코어' 브랜드를 통해 최근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리버티 에어와 더불어 지난해 9월 출시된 '졸로 리버티' 완전무선 이어폰 또한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인기를 지속 중이다.

이는 최근 에어팟 등으로 완전무선 이어폰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저렴한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난 리버티 라인에 이목이 쏠리며 일어난 현상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리버티 에어는 음질이 뛰어나고 디자인이 깔끔한 것은 물론 고가형 완전무선 이어폰에 구현되고 있는 터치 컨트롤 구현으로 사용자의 편의도가 높다.

여기에 앤커의 배터리 충전 기술 노하우로 한 번 이어버드 완충으로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충전케이스 완충 시 최대 2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의 재생 시간 등이 큰 불편함으로 지목됐던 만큼, 졸로 리버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사운드코어 리버티 업의 경우 완충 시 최대 10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앤커코리아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입소문이 나며 1달만에 1만 5천개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어 기쁘다"며 "신속한 추가 물량 생산으로 많은 소비자분들이 더욱 빠르게 리버티 에어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앤커 리버티 에어는 3월 중순 추가 입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앤커코리아 공식스토어와 쿠팡, 11번가, G마켓, 롯데닷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mkt@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