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눈이 부시게' 8회는 평균 시청률 8.4%(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7회보다 3.3% 상승,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물다섯으로 돌아가기를 포기한 혜자(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하(남주혁 분)에게 혜자(한지민 분)를 대신해 눈물 어린 안녕을 고했다.
친구들과 따뜻한 모습도 그려졌다. 혜자는 뼛속까지 친구인 현주·상은과 쇼핑하러 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사람들의 눈에는 할머니와 손녀의 비주얼이지만, 서로에게는 여전히 친구였다.
홍보관 노인들과 친구가 되는 과정도 훈훈했다. 까칠했던 샤넬 할머니(정영숙 분)와는 속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 낯설었던 노인들을 이해하며 새로운 우정의 의미를 되새겼다.
극 말미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펼쳐졌다. 샤넬 할머니가 준하로부터 미국에 사는 아들에 대한 진실을 듣고 죽음을 선택했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가슴 먹먹한 울림을 전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시간 이탈 로맨스 드라마다. 같은 시간 속에 다른 삶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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