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4일 3월 임시국회 개회에 합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3월 국회 개회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나 원내대표가 회동 직후 3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히면서 국회는 우여곡절 끝에 정상화 국면을 맞게 됐다.
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저희 스스로 결단을 내려 국회를 열기로 했다. 오늘 안에 국회 소집요구서를 내겠다"며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더 이상 여당에 기대할 게 없다는 생각으로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사실 민생을 챙겨야 하는 1차 책임은 정부·여당에 있다"며 "그러나 지금 여당은 그 책임마저 방기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가리는 데 급급하고 자신들의 비리를 감추는 데만 급급하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회동에서 주요 현안과 일정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방금 나 원내대표가 국회를 소집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의 결단을 높게 평가하고, 국회가 정상화돼서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3월 국회를 통해 그동안 미뤄왔던 시급한 민생입법, 개혁입법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 국회가 일하는 국회로 다시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 여부는 물론 쟁점법안이 산적해 있어 3월 국회가 열리더라도 순항할지는 불투명하다.이호승기자 yos547@dt.co.kr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3월 국회 개회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나 원내대표가 회동 직후 3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히면서 국회는 우여곡절 끝에 정상화 국면을 맞게 됐다.
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저희 스스로 결단을 내려 국회를 열기로 했다. 오늘 안에 국회 소집요구서를 내겠다"며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더 이상 여당에 기대할 게 없다는 생각으로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사실 민생을 챙겨야 하는 1차 책임은 정부·여당에 있다"며 "그러나 지금 여당은 그 책임마저 방기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가리는 데 급급하고 자신들의 비리를 감추는 데만 급급하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회동에서 주요 현안과 일정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방금 나 원내대표가 국회를 소집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의 결단을 높게 평가하고, 국회가 정상화돼서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3월 국회를 통해 그동안 미뤄왔던 시급한 민생입법, 개혁입법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 국회가 일하는 국회로 다시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 여부는 물론 쟁점법안이 산적해 있어 3월 국회가 열리더라도 순항할지는 불투명하다.이호승기자 yos54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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