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 달 부산 동래구에서 3년 만에 분양에 나서는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주경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주목! 이단지
[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 달 부산 동래구에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동 전용면적 84∼137㎡ 874가구다. 힐스테이트 명륜 1차 493가구보다 381가구 더 많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설계 등 신 평면을 적용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부산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위치했다. 동래구 8학군 인프라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명륜 1차는 2016년 5월 분양 당시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44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64.6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4일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12월 입주한 힐스테이트 명륜 1차의 인기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4억9200만 원에 분양됐던 전용면적 101㎡는 올해 1월 6억1410만 원(12층)에 거래됐다. 1억2000만 원이 넘는 웃돈이 붙었다. 전용 84㎡도 분양가 4억2400만원보다 1억원 높은 5억2520만원(16층)에 거래됐다.
분양관계자는 "올해 부산에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정비사업 물량이 많은 반면 상품설계 등이 뛰어난 도급사업 물량이 많지 않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