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은 다수공급자계약(MAS)을 통해 우수 물품을 납품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MAS는 공공기관에 필요한 공통 수요물자를 조달청이 3인 이상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별도 계약절차 없이 쉽게 구매하도록 한 제도로,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를 지원한다.
현재 7600여 개 MAS 기업 중 98%가 중소기업이며, 이들이 공공시장에 납품한 실적은 7조4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체 실적의 82%에 달하는 것으로, 올해 MAS 시장에서 9조2000억원 이상이 구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MAS 시장에 중소기업이 더 쉽게 진입하고, MAS 기업들이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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