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디지털뉴스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충남 당진 삽교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 지역에서 조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하며, 철새 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 농가에 대해서는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해당 지자체에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하게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3∼4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농림축산식품부가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을 검출한 광주 광산구 황룡강변에서  지난달 17일 구청 직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을 검출한 광주 광산구 황룡강변에서 지난달 17일 구청 직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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