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요가는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국내아동사업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중앙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젠요가 구상옥 회장(왼쪽),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문상록 본부장(오른쪽) 외 굿네이버스와 젠요가 임직원들. (사진제공: ㈜젠요가)
젠요가는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국내아동사업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중앙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젠요가 구상옥 회장(왼쪽),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문상록 본부장(오른쪽) 외 굿네이버스와 젠요가 임직원들. (사진제공: ㈜젠요가)
(주)젠요가(회장 구상옥, 이하 젠요가)는 지난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문상록 본부장)와 국내아동을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작년 2018년, 젠요가는 연말 국내아동사업을 위해 5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였으며, 본 기부금은 아동들의 심리정서지원 및 교복지원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온 젠요가이지만, 사회공헌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요가 구상옥 회장은 "기부는 젠요가의 굉장히 중요한 문화 중의 하나다"라고하며 "요가를 하는 사람들이 주변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가나눔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젠요가는 2014년부터 여러 기부단체에 정기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과 더불어하는 남다른 기부방식 진행하고 있다. 요가복 대여비 기부 뿐 아니라, 선생님들의 재능기부로 매달 열리는 MD클래스(MD = '만원 도네이션'의 약자)는 한명당 1만원이 되는 수강비를 모아 전액 기부한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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