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삼성전자·에픽게임즈와 협업…어디까지 뻗어나갈까

아이콘(iKON)이 삼성전자 갤럭시 S10, 에픽게임즈와의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 규모의 대대적인 홍보에 참여한다.

지난 21일 아이콘은 싱가포르의 대형 공연장 리조트 월드 시어터 센토사(Resort World Theatre, Sentosa)에서 열린 갤럭시 S10 출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아이콘은 미디어·인플루언서·소비자 등 1,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더불어 갤럭시 S10의 주요 기능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가하면 아이콘은 에픽게임즈와도 협업, 포트나이트 아이템 속으로 들어간다. 포트나이트에서는 찬우를 형상화한 게임 스킨 'iKONIK'이 제작됐다. iKONIK은 북미에 부는 K팝 열풍에 힘입어 제작된 캐릭터로, '게임을 좋아해 직접 게임 캐릭터가 된 K팝 아이돌'이라는 설정이다.

찬우 캐릭터 스킨에 이어 아이콘의 히트곡 '사랑을 했다'는 댄스 이모트 'SCENARIO'로 제작되며, 포트나이트를 통해 세계 유저들을 찾아간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