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4)이 18일자 세계랭킹에서 8위에 올랐다.

지난주 10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다.

고진영은 17일 끝난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코다는 17언더파 271타를 쳤다

'핫식스' 이정은(23)은 세계랭킹 20위를 유지했다. 이정은은 호주여자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비롯해 2위 박성현, 3위 유소연, 4위 박인비, 5위 렉시 톰프슨(미국), 6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7위 이민지(호주)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고진영[AFP=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진영[AF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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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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