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기업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신한금융투자에 '제니퍼' 솔루션을 도입해 'WAS(웹애플리케이션서버) APM(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온라인 상 비대면 채널 서비스의 운영상황을 단일 창에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업무별 담당자의 업무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문제 시 연계된 메신저와 SMS 감지알림을 통해 조치할 수 있다. 수집된 성능데이터는 업무개선에 활용된다.

정의천 신한금융투자 ICT지원부 부부장은 "APM 솔루션 도입을 통해 WAS 기반 시스템의 운영상황과 성능을 파악할 수 있어 운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KEB하나은행 등 금융권과 교육업계, 건설, 공공기관 등 40여개 사에 APM 시스템을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클라우드 이전과 빅데이터 시장이 커지면서 APM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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