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18학번 김승미 학생은 '스마트창작터'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을 만나 성신여대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Q. 김승미 학생이 속한 '이따'는 어떤 사업을 하고 있나요?

A. 저희는 대학주변 골목카페 매출향상을 위한 스토리 홍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따'는 포털 사이트에서 모을 수 없는 '이따 스토리'를 통해 골목카페를 홍보합니다. 또한 인근 대학과 연계하여 대학생들이 쓰기 쉽고 편한 어플을 만들어 여러 골목카페에 대해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Q. 학생의 신분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1학년 1학기 때 일반교양으로 창업 강의를 들었어요.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이 수업을 듣고자 했는데 듣다 보니 흥미가 생겨 교내 창업 동아리, 창업 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활동을 경험하고 직접 창업을 시작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성신여대는 '스마트창작터' 뿐 아니라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운영하며 '창업동아리', '창업장학금 제도' 등 재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은 '문화예술창업전공대학원' 과 'BI 설립' 등 도약을 이루고 있는데요, 창업지원과 관련하여 재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우선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해 주는 여러 제도와 사업이 저희 성신여대에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창업은 막연할 수도 있지만 단계별 지원과 훈련을 통해 구체화하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의지를 갖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고, 다시 모교에 기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따'가 홍보 할 것이 있는지 향후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A. 저희는 앞으로 꾸준히 저희의 컨텐츠를 업로드 할 계획입니다. 퀄리티 높은 컨텐츠를 통해 유저를 모으고 다양한 형태(sns)의 마케팅을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19년도엔 저희의 목표 유저를 달성하여 정식 입점을 목표로 여러 활동을 진행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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