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당기순이익 4983억원으로 자기자본 4조 이상 초대형IB(투자은행)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11.2%로 초대형 IB 중 유일하게 10%를 넘겨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작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및 국내외 증시 위축에도 위탁매매(BK) 부문, 자산관리(AM) 부문, IB, 자산운용(Trading) 부문 등 전 부문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부동산 및 대체투자 등 IB부문 수익과 채권 운용 수익 증가가 우수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초대형 IB 선도 증권사로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계열사 및 본부간 시너지를 일상화하고 가용 자원을 최적화하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며 "새로 출범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성공적 안착과 홍콩 및 베트남 현지법인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