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 입구에 홍역 확산방지 관련 협조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 입구에 홍역 확산방지 관련 협조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경기 안산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밤 안산에서 A(30·여)씨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기존 감염자가 입원한 병원의 환자로 전해졌다.

이로써 안산지역(안산·시흥)에서는 지난 2일 기존 감염자의 아들(3), 기존 환자와 접촉한 간호사(25·여) 등 2명이 홍역 환진 판정을 받는 등 홍역 환자가 18명으로 늘었다.

화성, 부천, 김포 등지에서도 각각 1명씩 발생한 홍역 환자를 합치면 현재까지 확인된 올해 경기도 내 홍역 환자는 모두 21명이다. 안산지역 환자 중 3명은 입원, 3명은 자택 격리 중이며 12명은 퇴원한 상태다.

현재 경기도는 홍역 확진자와 접촉한 3356명을 감시·관리 중이고 지금까지 7523명에게 예방 접종을 했다. 또 추가 확진자의 감염원과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에 따른 급성 전염병으로 고열과 좁쌀 같은 붉은 반점, 기침, 결막염 등 증상을 동반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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