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이날 "자유계약 신분인 권혁이 불펜에 큰 힘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192㎝의 큰 키를 활용한 직구, 예리한 변화구, 풍부한 경험, 두둑한 배짱 등 장점이 많은 투수라는데 의견이 모였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권혁은 2002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자유계약선수(FA)로서 한화와 4년 계약을 맺은 뒤 2015∼2018년에는 한화 소속으로 뛰었다.
통산 성적은 709경기 54승 43패 31세이브 146홀드 평균자책점은 3.69이다.
권혁은 "두산이라는 좋은 팀에서 뛸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선후배들과 합심해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혁은 조만간 일본 오키나와에 차린 두산의 1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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