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민간기업 최초 성사…"친환경 투자수요 기반"
현대캐피탈이 스위스 채권 시장 내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9일(현지시간) 2억스위스프랑(약 22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고정금리 그린본드 발행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스위스프랑 미드스왑(CHF Mid-Swap) 대비 100bp(1bp=0.01%포인트) 가산한 수준으로, 달러 조달 금리 대비 10bp 이상 저렴하게 조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린본드 발행이 성사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린본드는 채권 발행자금을 환경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자동차 할부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위스 채권시장 내 현대캐피탈의 입지도 견고해졌다는 평이다. 지난 2010년 국내 민간 금융사 최초로 스위스 통화 채권을 발행한 이래 6차례에 걸쳐 총 14억3000만스위스프랑(1조57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현지 투자자 대상의 정기적인 IR활동과 채권 유동성 공급 등의 이력을 기반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금리 절감 효과를 고려해, 스위스 채권 시장을 올해 첫 발행 시장으로 선택했다"며 "시장 내 친환경 투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그린본드 발행 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차현정기자 hjcha@dt.co.kr
현대캐피탈이 스위스 채권 시장 내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9일(현지시간) 2억스위스프랑(약 22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고정금리 그린본드 발행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스위스프랑 미드스왑(CHF Mid-Swap) 대비 100bp(1bp=0.01%포인트) 가산한 수준으로, 달러 조달 금리 대비 10bp 이상 저렴하게 조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린본드 발행이 성사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린본드는 채권 발행자금을 환경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자동차 할부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위스 채권시장 내 현대캐피탈의 입지도 견고해졌다는 평이다. 지난 2010년 국내 민간 금융사 최초로 스위스 통화 채권을 발행한 이래 6차례에 걸쳐 총 14억3000만스위스프랑(1조57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현지 투자자 대상의 정기적인 IR활동과 채권 유동성 공급 등의 이력을 기반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금리 절감 효과를 고려해, 스위스 채권 시장을 올해 첫 발행 시장으로 선택했다"며 "시장 내 친환경 투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그린본드 발행 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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