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포스코는 30일 2018년 컨퍼런스콜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최근 가격이 작년 10월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1개월 전부터 원가율에 근접하며 20불 정도 반등하기도 했다"며 "국제적 상황을 고려해 산업별로 가격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의 경우 완성차는 1개사를 빼고 전년 하반기와 같이 스테이하고 가전도 스테이로 협의 중"이라며 "조선은 다른 산업에 비해 시황 회복 조짐이 보여 가격을 소폭 인상하는 것으로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