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코스피가 1% 이상 급등하며 작년 10월 '검음 목요일' 이후 112일만에 처음으로 2200선을 회복했다.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2.84포인트(1.05%) 상승한 2206.2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1%) 오른 2,83.49로 출발해 횡보를 거듭하다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200선을 회복한 것은 작년 10월10일(2228.61) 이후 처음이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 미국 금리인상 등 잇단 대외악재에 코스피는 작년 10월 12일 하루동안 89.94포인트(4.44%) 하락하는 등 내리막길을 이어가 한동안 2000선 아래로 내몰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올해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반등하는 모습이다. 올 들어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조966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8억원, 196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 홀로 327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98%), SK하이닉스(3.41%), 현대차(1.17%), 셀트리온(2.14%) 등 대부분이 올랐다. 시총 상위 10위 가운데 떨어진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1.02%) 뿐 이었다.
전 업종 중에서는 비금속광물(4.45%), 철강·금속(3.81%), 건설(3.31%), 전기·전자(1.79%) 등이 올랐다. 반면 통신(-4.28%), 음식료(-0.49%), 서비스(-0.03%) 등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1포인트(0.61%) 상승한 715.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81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581억원, 14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116.3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2.84포인트(1.05%) 상승한 2206.2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1%) 오른 2,83.49로 출발해 횡보를 거듭하다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200선을 회복한 것은 작년 10월10일(2228.61) 이후 처음이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 미국 금리인상 등 잇단 대외악재에 코스피는 작년 10월 12일 하루동안 89.94포인트(4.44%) 하락하는 등 내리막길을 이어가 한동안 2000선 아래로 내몰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올해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반등하는 모습이다. 올 들어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조966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8억원, 196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 홀로 327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98%), SK하이닉스(3.41%), 현대차(1.17%), 셀트리온(2.14%) 등 대부분이 올랐다. 시총 상위 10위 가운데 떨어진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1.02%) 뿐 이었다.
전 업종 중에서는 비금속광물(4.45%), 철강·금속(3.81%), 건설(3.31%), 전기·전자(1.79%) 등이 올랐다. 반면 통신(-4.28%), 음식료(-0.49%), 서비스(-0.03%) 등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1포인트(0.61%) 상승한 715.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81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581억원, 14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116.3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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