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난 당일, 업장 대표인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클럽에 있었는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 11월 24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썬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소녀시대 효연도 사건 당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클럽에서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승리가 클럽에 방문했다 할지라도 사건이 일어난 시간에 클럽에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승리 폭행 당일의 상황에 대한 의혹에, 클럽 이사 장모 씨는 "승리는 사고 당일 클럽에 없었음은 물론, 자주 볼 수도 없는 사람이다. 폭행 건에 대해서는 철저히 제 잘못임을 밝혀두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클럽 버닝썬 측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저희 클럽 직원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클럽 운영진을 대표하여 진심어린 사죄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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