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가 설 연휴 및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고객에게 숙박비 12%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스터카드 고객은 전세계 주요 호텔 체인 및 호텔 예약 사이트와 렌터카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상은 △아웃리거 리조트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허츠 △렌탈카스닷컴 등이다.

마스터카드 플래티늄 등급 이상 고객은 전세계 아웃리거 리조트와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의 전 객실을 최저보장 요금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및 숙박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주요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호텔스닷컴에선 숙박비 8%가 할인된다. 예약은 올해 12월, 숙박은 내년 3월까지 가능하다. 익스피디아는 숙박비 12% 할인과 리워드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예약 및 숙박 기간은 각각 올해 6월과 9월까지다.

주요 렌터카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허츠는 10%, 렌탈카스닷컴은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타늄 등급 이상의 카드 소유자는 허츠에서 차량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할 수 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마스터카드. 홈페이지 캡처.
마스터카드. 홈페이지 캡처.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