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아이디어 총망라.. 이대 스마트창작터, `공유경제 해커톤` 참가자 모집

참신한 공유경제 아이디어 가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행사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근주, 이하 이화여자대학교)은 교통과 공간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혁신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비창업자들과 함께하는 공유경제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와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공유경제 해커톤은 강원대학교 보듬관 2층에서 오는 2월 14~15일 이틀간 무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IT 앱/웹을 이용한 Transportation & Space 분야 공유경제 아이디어 앱/웹 개발'을 주제로 한다.

'해커톤'이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에 공유경제 해커톤은 공유경제 정책과 아이디어, 활용법 등에 대해서 예비창업자들이 모여 각자 자신의 의견을 뽐내는 토론장이자 앱/웹 등 개발을 진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50명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스타트업과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대학생, 일반인 모두 행사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에게는 100만 원을, 우수상 1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행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스마트창작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2월 11일까지 참가 신청 가능하며, 참가 확정에 대한 안내는 2월 12일(화)에 개별적으로 공지된다.

한편 이번 공유경제 해커톤은 스마트창작터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국 19개 기관이 주관하여 사물인터넷(IoT), 앱, 웹, 콘텐츠, ICT 융합 분야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선정해 창업실습교육, 시장검증, 사업화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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