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매리 한국 실망 발언이 연일 화제다.
MC 겸 배우 이매리가 2019 UAE 아시안컵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에서 카타르를 응원해 뒤늦게 주목 받고 있다.
이매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실망이 컸을 때 카타르가 저를 받아줬다. 모두가 '참아라, 네가 이해해라'라고 말했을 때 오히려 카타르만이 저를 지지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카타르를 응원한 것은 하루 아침의 일이 아니다. 저는 2014년, 2015년부터 카타르를 응원하고 있다. 서울에서 경기가 있을 때에도 카타르 응원석에서 카타르를 응원했다"고 고백했다.
이매리는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럽지는 않다. 카타르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준결승 경기도 응원하러 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카타르와의 인연과 일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매리 한국 실망 발언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는 앞으로도 카타르에 관련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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