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회 과기일자리진흥원장
배정회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진흥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배 원장과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제공
배정회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진흥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배 원장과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술사업화 지원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새로운 수장을 맞아 역할 확대에 나선다.

진흥원은 배정회 전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정회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교육과학기술부 융합기술과장,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 초빙교수,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활용정책과장, 연구성과혁신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다년간 정부 R&D, 과학기술 정책 수립·집행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으며 특히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기술이전·사업화와 관련해 깊이 있는 경험을 갖고 있다.

진흥원은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공공 연구성과의 이전과 실험실 창업, 연구산업 육성 등을 통한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창출을 미션으로 출범한 기관이다. 2012년 연구개발성과지원센터로 설립돼 2014년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으로 명칭을 바꿨다지난해 2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으로 변경됐다.

전 직원과 환담 형식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배 원장은 "새로운 임무에 맞게 조직을 신속히 재구성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기술사업화 주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과학기술 기반의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 원장은 "실험실 성과에 머물러 있는 유망기술을 기술사업화 중개자인 R&D 전문기업과 연결함으로써 기술이전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신기술 창업으로 이어져 미래형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 원장은 직원들과 환담에서 "기초·원천기술의 무한한 확장성을 구체화할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어 기술과 시장을 연결함으로써 혁신성장의 세계적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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