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산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2015년 무렵부터 산업을 규정하는 용어에 대한 논의는 지속돼 왔지만 친숙하고 일반적인 'P2P금융'이라는 용어가 통상적으로 사용돼 왔다"며 "해당 산업이 탄생하고 발전한 영미권이나 호주 등 해외시장에서는 마켓플레이스 렌딩이 표준용어로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마켓플레이스 렌딩은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의미한다. 대출은 개인·소상공인·법인 등이 받을 수 있고, 투자에도 개인이나 법인, 금융회사 등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마켓플레이스 금융기업 역시 하나의 투자 개체로서 투자에 참여하게 된다.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운영위원장인 김성준 렌딧 대표는 "낯선 용어지만 산업을 올바르게 정의할 수 있는 세계 표준 용어를 도입해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산업의 본질을 명확하게 전파하고 강력한 자율규제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더욱 건전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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