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문화재 관리와 교량안전, 국방 등 업무에 클라우드를 전방위 적용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2018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클라우드 컨설팅 및 도입사례를 공유했다.
행안부와 NIA는 지난해 정부기관 1곳, 공공기관 25곳, 지방공기업 5곳, 대학 2곳 등 총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을 제공했다.
33개 기관의 총 352개 시스템 중 334개 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전환 대상으로 컨설팅했다.NIA는 전사 차원의 클라우드 전환 계획을 수립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클라우드 기반 DR(재해복구체계)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클라우드 활용으로 자체 전산실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했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원격교육 분야에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8개 기관은 민간 클라우드를 앞서 도입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국에 산재된 6000여 개 문화재의 훼손, 도난, 재난 방지 등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문화재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창덕궁 돈화문, 경복궁 근정전, 첨성대 등 4개 시범 문화재를 지정해 분산된 문화재 관리 정보를 통합 분석·활용·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PaaS) '파스-타'를 기반으로 시범 도입했다.
서울시는 도시 인프라의 급속한 노후화에 대응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도시 교량안전 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범 교량으로 성수대교와 양화대교를 선정하고, 파스-타를 이용해 IoT 서비스를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시보드와 알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량 상태 모니터링과 유지보수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국방 부문에서는 해군사관학교가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원격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지자체 중 춘천시는 정보시스템 일부를 PPP 클라우드로 시범 전환했다. 기관 내부에 민간 클라우드를 임차 식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한국가스공사, 독립기념관 등 24개 공공기관은 챗봇, 고객출입관리 등 8개 서비스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9개 지방공단은 백업·DR·협업도구 등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5개 공공기관은 전문도서관 클라우드서비스를 도입했다. 대학 중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등 6개 대학이 웹메일, CDN 등 5개 서비스를 시범 적용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소속·산하 51개 기관 CCFO(클라우드담당임원)를 초청해 2018년 클라우드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장관상은 NI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A 원장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받았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민간 클라우드 이용 대상을 기존 공공기관에서 중앙부처·지자체까지 확대한 데 이어 앞으로도 규제개선과 대국민 인식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로 NIA 기술지원본부장은 "국방, 문화재, 대학, 스마트시티 등으로 클라우드 적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공공분야 전반에 민간 클라우드가 활성화되도록 전문 컨설팅 지원과 우수사례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2018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클라우드 컨설팅 및 도입사례를 공유했다.
행안부와 NIA는 지난해 정부기관 1곳, 공공기관 25곳, 지방공기업 5곳, 대학 2곳 등 총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을 제공했다.
33개 기관의 총 352개 시스템 중 334개 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전환 대상으로 컨설팅했다.NIA는 전사 차원의 클라우드 전환 계획을 수립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클라우드 기반 DR(재해복구체계)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클라우드 활용으로 자체 전산실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했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원격교육 분야에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8개 기관은 민간 클라우드를 앞서 도입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국에 산재된 6000여 개 문화재의 훼손, 도난, 재난 방지 등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문화재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창덕궁 돈화문, 경복궁 근정전, 첨성대 등 4개 시범 문화재를 지정해 분산된 문화재 관리 정보를 통합 분석·활용·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PaaS) '파스-타'를 기반으로 시범 도입했다.
서울시는 도시 인프라의 급속한 노후화에 대응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도시 교량안전 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범 교량으로 성수대교와 양화대교를 선정하고, 파스-타를 이용해 IoT 서비스를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시보드와 알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량 상태 모니터링과 유지보수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국방 부문에서는 해군사관학교가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원격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지자체 중 춘천시는 정보시스템 일부를 PPP 클라우드로 시범 전환했다. 기관 내부에 민간 클라우드를 임차 식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한국가스공사, 독립기념관 등 24개 공공기관은 챗봇, 고객출입관리 등 8개 서비스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9개 지방공단은 백업·DR·협업도구 등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5개 공공기관은 전문도서관 클라우드서비스를 도입했다. 대학 중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등 6개 대학이 웹메일, CDN 등 5개 서비스를 시범 적용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소속·산하 51개 기관 CCFO(클라우드담당임원)를 초청해 2018년 클라우드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장관상은 NI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A 원장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받았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민간 클라우드 이용 대상을 기존 공공기관에서 중앙부처·지자체까지 확대한 데 이어 앞으로도 규제개선과 대국민 인식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로 NIA 기술지원본부장은 "국방, 문화재, 대학, 스마트시티 등으로 클라우드 적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공공분야 전반에 민간 클라우드가 활성화되도록 전문 컨설팅 지원과 우수사례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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