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티몬 협업...중소기업 희망찬 새해 열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통합 유통 플랫폼 아임스타즈는 2018년 티몬과 처음 호흡을 맞춘 이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형 유통망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의 상담-입점 계약을 빠르게 한자리에서 진행하는 MD 공개 소싱은 매회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인기를 끌었다.

올해 1월 9일에 티몬 본사에서 열린 MD 매칭 데이는 신규 론칭한 오픈마켓 서비스의 홍보에 주력하는 2018년과는 달리 실질적인 중소기업 입점 판로지원을 위해 1:1 간담회 형식으로 MD가 중소기업과 상담하는 형태로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실제 이날 행사에서 참여기업 중 80% 넘는 기업이 모두 티몬에 입점 준비중이다. 아임스타즈는 상품 소싱을, 티몬은 중소기업에게 판매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두 요소가 서로에게 상승효과를 피드백하며 동반 성장을 창출해내고 있다.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수준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유통사에서 주관하는 상담회나 설명회는 많지만, 실질적으로 입점까지 가능 경우는 드물어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아임스타즈에서 주관하는 대형 유통망과의 행사에서는 신청부터 입점까지 빠르게 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아임스타즈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빠짐없이 보고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작년에도 대형 유통망에 바로 입점할 수 있게 되어서 매일 아임스타즈를 보고 있다" 며 지속적으로 아임스타즈의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같은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는 티몬의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아임스타즈의 중소기업은 참여도가 매우 높고, 티몬 입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해줘서 우수한 상품을 빠르게 입점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2019년은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아임스타즈와 더욱 협업하여 우수 제품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싶다."며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티몬은 아임스타즈를 통한 입점 기업들에게 다양한 특별전 형태의 혜택을 약속하면서 참여기업들이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했다.

imkt@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