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기간 줄이기 위해…'효과적이고 빠른 수단'
고용 한파로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취업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2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1년 내 구직경험이 있는 회원 4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의 71%가 "취업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실제 취업 사교육이 필요한 이유로 '구직 보조수단으로써 활용하면 효과적'(39%), '취업전문가의 전문코칭으로 구직기간을 줄일 수 있다면 바람직한 수단'(33%)이라는 답변이 1, 2위를 차지했다.

이들 구직자가 필요한 취업 사교육 형태 별로는 '자격증 준비'(37%)가 가장 많았다. '어학시험'(19%), '영어회화'(10%), '인·적성 및 직업훈련'(8%)이 뒤를 이었다.

취업 사교육이 필요치 않다고 답한 구직자들은 '터무니없이 비싼 수강료와 교육비'(48%)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조사 결과 사교육비는 한 해 평균 342만8000원에 달했고, '영어회화' 사교육에서 지출이 가장 컸다.

다만 취업 사교육비와 합격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전체의 84%가 '관련성이 적다'고 답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인크루트 제공.
인크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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