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식음료업계가 '딸기홀릭'에 빠졌다. SNS에 #딸기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200만 건 이상의 콘텐츠가 검색되는 가운데 다양한 딸기 음료·케이크 등이 각 브랜드마다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밀크티에 딸기를 더한 '딸기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 직접 우려낸 얼그레이티에 딸기를 넣어 상큼한 맛을 더했다. 여기에 쿠키·요구르트·밀크폼 등 다양한 토핑을 더하면 각자 취향에 맞춘 딸기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도 과즙과 얼음을 갈아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딸기 칠러를 선보였다. 딸기 특유의 붉은 빛깔과 새콤달콤함을 살려 시각과 미각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 카페 설빙은 겨울 시즌 주력 메뉴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순수생딸기케이크설빙'을 다시 선보였다. 특히 신선한 딸기를 듬뿍 얹은 상단 데코레이션이 빙수 특유의 상큼함을 선사한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3월 말까지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19 딸기 페어'를 개최한다. 쫄깃한 빵 속에 딸기맛 크림치즈를 가득 담은 '딸기에 물든 치즈달',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 라즈베리 퓨레를 담은 '딸기 생크림 식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과일 샌드위치 '우쥬베리미 딸기 샌드위치'을 선보였다. 출시 3일만에 샌드위치 매출 1위를 기록한 이 제품은 싱싱한 제철 딸기와 달콤한 생크림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햄, 베이컨 등 기존 샌드위치 재료 대신 딸기를 넣어 가벼운 식사 대용은 물론 디저트로도 사랑받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딸기는 맛과 화제성이 검증된 식재료"라며 "매년 겨울이면 각 브랜드들은 상큼한 맛과 화려한 색감을 강조한 딸기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