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대림교육연구원 부지 내 마련한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굴착기, 크레인 등 대형 장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추락과 전도 상황도 실제 체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활동 및 교육을 하고 스스로 위기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다.
대림산업은 2019년 신입사원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관리자를 비롯해 현장 시공 관리자, 본사 임직원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 협력업체 임직원들도 교육에 참석한다. 이를 통해 연간 82회에 걸쳐 250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피광희 대림산업 안전품질실 상무는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탈피해 직접 비상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 방안을 실습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학교를 조성했다"며 "교육을 통해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미리 위험을 인지하고 체계화된 안전활동을 이행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대림그룹 신입사원이 VR장비를 착용하고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고소 작업을 체험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그룹 신입사원이 완강기 착용법을 숙지하고 하강하는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