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오만 국영해운회사인 OSC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이 1척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30만톤급으로,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 절감 기술 등이 적용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회사 기술력을 믿고 발주를 해준 OSC에 감사드린다"며 "선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선박을 건조해 인도하겠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대우조선해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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