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년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국민연금이 올해 투자 다변화 전략으로 부진 탈피에 나선다. 채권투자 비중은 줄이고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1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9년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국내채권 투자 비중을 45.3%로 축소하기로 했다. 그 대신 해외투자는 32.1%로, 대체투자는 12.7%로 투자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해외주식은 20.0%로, 해외채권은 4.0%로, 해외대체는 8.1%로 끌어올려 나갈 계획이다.
투자 다변화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고 초과수익을 창출하려는 목적에서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은 해외 대체 포트폴리오 일부를 뉴욕과 런던, 싱가포르 등의 해외사무소에 위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시장 상황 변화에 조기 대응해 적시에 자산을 매각하는 기회를 포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주식·채권의 글로벌 펀드 위주 체계에 지역펀드 투자를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말 현재 국민연금의 기금 운용수익률은 -0.57%로 10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자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16.57%, 해외주식 1.64%, 국내채권 3.47%, 해외채권 4.53%, 대체투자 7.57% 등이었다.
글로벌 주식시장이 활황이었던 2017년과 달리 주요국 무역분쟁, 통화 긴축, 부실 신흥국 신용위험 고조 등으로 국내와 글로벌 금융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운용수익률이 곤두박질쳤다.
이와 관련,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수익률을 높이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1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9년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국내채권 투자 비중을 45.3%로 축소하기로 했다. 그 대신 해외투자는 32.1%로, 대체투자는 12.7%로 투자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해외주식은 20.0%로, 해외채권은 4.0%로, 해외대체는 8.1%로 끌어올려 나갈 계획이다.
투자 다변화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고 초과수익을 창출하려는 목적에서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은 해외 대체 포트폴리오 일부를 뉴욕과 런던, 싱가포르 등의 해외사무소에 위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시장 상황 변화에 조기 대응해 적시에 자산을 매각하는 기회를 포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주식·채권의 글로벌 펀드 위주 체계에 지역펀드 투자를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말 현재 국민연금의 기금 운용수익률은 -0.57%로 10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자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16.57%, 해외주식 1.64%, 국내채권 3.47%, 해외채권 4.53%, 대체투자 7.57% 등이었다.
글로벌 주식시장이 활황이었던 2017년과 달리 주요국 무역분쟁, 통화 긴축, 부실 신흥국 신용위험 고조 등으로 국내와 글로벌 금융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운용수익률이 곤두박질쳤다.
이와 관련,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수익률을 높이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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