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서울을 대표하는 최고 부촌은 강남구 개포동이었다.

1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1월 단위면적당 아파트 평균가격은 강남구가 공급면적 3.3㎡당 평균 5329만5000원으로 서울 25개구 중 가장 비쌌다.

단위면적당 아파트 평균가격은 KB부동산이 제휴 중개업소 2700여 곳을 설문 조사해 서울 지역 아파트 3300여 단지의 시세를 조사한 뒤 3.3㎡당 평균가격을 산출한다.

강남에 이어서는 서초구 4775만1000원, 송파구 3686만1000원 순으로 평당가가 높았다.

강북 부촌 지역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중에서는 용산구가 3544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성동구 2910만6000원, 마포구 2808만3000원 순이었다.

동 별로는 개포동이 3.3㎡당 8438만1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반포동 6603만3000원, 압구정동 6204만원 순이었다.

반포동은 작년 7월과 8월 연달아 입주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이 고가에 거래되면서 인근 단지 시세가 오른 것이 평당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들 3개 동 외 잠원동(5775만원), 대치동(5313만원), 삼성동(4910만원) 순으로 평당가가 높았다.

반면 서울 아파트 평당가가 가장 낮은 자치구는 도봉으로 3.3㎡당 1435만5000원이었다. 도봉 외 중랑구(1431만7000원), 금천구(1435만원), 강북구(1574만1000원) 등이 평당가가 낮은 편에 속했다. 3.3㎡당 평균가격 최상위 지역과 하위지역의 격차는 지난해 1월 3243만9000원에서 올해 3394만원으로 650만원 이상 벌어졌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서울 최고의 부자 동네는 강남에서도 개포동인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서울 최고의 부자 동네는 강남에서도 개포동인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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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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