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내달 분양
대보건설 "높은 임대 수익 기대"

대보건설이 분양하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 대보건설 제공
대보건설이 분양하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 대보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대보건설이 다음 달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 오피스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을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5∼58㎡, 502실이다.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실내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 설계가 도입된다.

투룸형에는 복층 설계가 적용된다. 복층 구조는 상하로 공간분리가 가능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개방감이 좋다. 이외에도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평면인 복층형 타입은 희소가치가 높아 수익률이 돋보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교대역 인근 서초메이플라워멤버스빌(2004년 준공) 전용 40㎡는 복층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보증금 1000만원, 월 1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일반 오피스텔 구조인 서초대우아이빌(2003년 준공)은 교대역에서 더 가까움에도 전용 38㎡가 보증금 1000만원, 월 임대료 85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복층형 타입은 셰어하우스로 활용 가능해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셰어하우스는 2인 이상의 거주자가 한집에 살면서 개인 방과 공용 공간을 공유하는 주거 방식을 의미한다. 셰어하우스 플랫폼 사이트인 컴앤스테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셰어하우스는 2013년 124곳에서 2017년 3561곳으로 28배 이상 성장했다. 주로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월세를 여러 명이 부담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원룸이나 오피스텔보다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이 적은 반면, 임대수익은 극대화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대구 중구 일대는 유휴 부지가 거의 없는데다 재건축 등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좋은 만큼 지역 내 투자 수요가 탄탄한 것은 물론,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 거주 고객들의 문의전화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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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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