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단기 인력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니더'. 이 회사는 자영업자에게 단기간 근무가 가능한 인력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겐 경력에 맞는 단기 업무를 연결해 주는 '급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부산 오픈스퀘어-D에 입주해 전문 컨설팅과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롯데액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회원수 13만명을 돌파했고, 11억원의 이익을 창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과 사업화를 돕는 전초기지가 대전에 문을 연다. 서울, 부산, 강원에 이어 네 번째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데이터 창업 활성화에 기여 한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대전광역시는 16일 대전 KAIST 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종합공간인 '오픈스퀘어-D 대전'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한다.

대전 창조센터 9층, 151㎡ 규모로 조성된 오픈스퀘어-D 대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공간과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 창조센터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창업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스퀘어-D'와 협력해 공공데이터 활용 실습 교육과 자문상담 등을 추진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입주공간, 데이터 제공,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등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오픈스퀘어-D 대전은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중부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확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전은 국가 과학기술의 핵심 집적지인 대덕특구와 정부의 데이터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위치해 있고, KAIST를 포함한 지역 유수 대학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개소식에 이어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활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 소통 협의체인 '오픈데이터포럼'과 공동으로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진화' 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이 겪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활용 관련 애로사항, 정책 개선사 항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관련 새로운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등 AI 도입과 전망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나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오픈스퀘어-D 를 통해 행안부와 공공데이터 분야의 창업지원을 함께 하는 것처럼, 창조센터를 중기부뿐 아니라, 정부 모든 부처가 함께 활용하는 '지역 혁신창업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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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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