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인 시인은 동시집 '수상한 북어'(문학동네)로, 이도환 평론가는 아동문학평론집 '소통의 미학'(아평)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도환 평론가는 한국아동문학상 역사상 최초로 평론가 수상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동화와 동시 등 순수 창작물이 아닌 평론도 아동문학에 힘을 길러주는 중요한 분야임을 확인시켜줬다.
한국아동문학상은 지난해 10월까지 1년 동안 발간된 아동문학 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아동문학의 위상을 높인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동시 부문 심사위원은 구옥순, 이화주 시인이, 동화 및 평론부문 심사위원은 김옥애, 이규희, 정혜원 작가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수상한 북어'에 대해 "재미있고 낯선 동시의 매력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소통의 미학'에 대해서는 "아동문학 작품 한 편 한 편을 뭉근하게 뜸 들이고, 때론 따끔하게, 때론 감동적으로 다가간 우수한 평론"이라고 칭찬했다.
시상식은 12일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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