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1억9000만원의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금은 2018년 스타벅스 1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조성된 기금으로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19원, 음료 1잔 판매 시 19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90원씩을 적립했다.

이번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원순환사회연대, JA 코리아를 비롯해 동방사회복지회, 문화재청 덕수궁,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19곳의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개점 17주년이었던 2016년 17곳에 1억7000만원을, 18주년이었던 2017년에는 18곳에 1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등 매해 기부금과 지원 단체를 늘려가며 특별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에 19주년의 의미를 담은 뜻깊은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모색하며 협업을 통한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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