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이민혁(29·사진)이 입대 전 마지막이자 첫 솔로 앨범을 낸다.

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혁은 15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허타존'(HUTAZONE)을 발표한다. 허타는 이민혁이 랩 피처링 등 래퍼로서 쓰는 예명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0시 비투비 공식 SNS를 통해 앨범의 아트 워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검은색과 주황색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바탕에 이민혁 얼굴과 앨범명, 발매 일자가 담겨 있다.

이민혁은 2017년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한 솔로 싱글 프로젝트 'Piece of BTOB'를 통해 자작곡 'Purple Rain'을 선보이며 랩과 보컬은 물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바 있다.

이민혁은 지난해 8월 의무경찰에 합격해 입대를 앞뒀다.

소속사는 "입대는 2~3월께로 추측하지만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며 "입대일을 개별 통보받는데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민혁의 첫 번째 정규앨범 'HUTAZONE'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광태기자 ktkim@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광태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