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프리미엄 사라져
"집값 변동률 달라" 불만 확산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최근 '조정지역'으로 지정된 수원과 용인 일대에서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새롭게 조정지역으로 선정된 경기 용인시 수지구·기흥구와 수원시 팔달구는 새로운 규제가 적용되면서 매매시장이 얼어붙었다.
이들 지역은 지난달 2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3개 지역의 연간 집값 상승률은 수지구가 7.97%, 기흥구가 5.90%, 팔달구가 4.08%로 나타났다.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넷째 주 보합에서 조정대상지역 지정 반영이 반영된 다섯째 주 -0.11%로, 수원시 팔달구는 0.13%에서 -0.05%로 하락 전환했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조정대상지역이 된 후 다주택자들의 급매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며 "신규 분양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3000만∼5000만원에 달했지만, 지금은 1000만원 안팎으로 떨어졌고 거의 프리미엄이 없는 매물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구라도 동마다 집값 상승률이 다른데 이를 하나로 묶어 규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흥구 면적(81.67㎢)은 서울 강남구(39.54㎢)의 2배가 넘는 만큼 지역마다 집값 변동률도 크게 다르다"며 "집값은 오르지 않았는데 규제를 받게 된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
"집값 변동률 달라" 불만 확산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최근 '조정지역'으로 지정된 수원과 용인 일대에서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새롭게 조정지역으로 선정된 경기 용인시 수지구·기흥구와 수원시 팔달구는 새로운 규제가 적용되면서 매매시장이 얼어붙었다.
이들 지역은 지난달 2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3개 지역의 연간 집값 상승률은 수지구가 7.97%, 기흥구가 5.90%, 팔달구가 4.08%로 나타났다.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넷째 주 보합에서 조정대상지역 지정 반영이 반영된 다섯째 주 -0.11%로, 수원시 팔달구는 0.13%에서 -0.05%로 하락 전환했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조정대상지역이 된 후 다주택자들의 급매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며 "신규 분양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3000만∼5000만원에 달했지만, 지금은 1000만원 안팎으로 떨어졌고 거의 프리미엄이 없는 매물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구라도 동마다 집값 상승률이 다른데 이를 하나로 묶어 규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흥구 면적(81.67㎢)은 서울 강남구(39.54㎢)의 2배가 넘는 만큼 지역마다 집값 변동률도 크게 다르다"며 "집값은 오르지 않았는데 규제를 받게 된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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