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엔비, 향후 워터코인(Water Coin) 발행 예정 암호화폐·블록체인 플랫폼인 보스코인이 식수용 정수 기업인 오투엔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오투엔비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대용량의 정수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정수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자다.
오투엔비는 가정용 정수기부터 20톤, 100톤 등 상수도 등 설치가 어려운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낙후된 국가나 지방자치 단체에 대형으로 정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오투엔비는 설치된 정수 장비에서 정수가 잘되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오투엔비는 앞으로 워터코인(Water Coin)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투엔비는 보스코인 안에서 퍼블릭 파이낸싱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스코인의 기존 파트너사인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 페이익스프레스와 결제, 여신, 마일리지 적립, 해외 송금 업무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왼쪽부터) 보스코인 운영사인 블록체인OS의 최예준 대표, 반승현 오투엔비 대표, 김재향 페이익스프레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보스코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