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음성군 AI방역현장 점검 및 간담회

농협은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가 3일 충북 음성지역을 방문해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현장 공동방제단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에는 아직까지 고병원성 검출이 확진되진 않았지만 점차 철새활동이 왕성하고 지속적으로 야생조류 AI 항원이 검출이 되고 있다. 이에 악성 가축질병 근절을 위한 가금농가 및 관계인들의 차단방역이 중요해지고 있다.

음성축협 공동방제단은 음성군청과 협력해 미호천 등 관내 저수지 인근 가금농가의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올해 구제역, AI가 발생치 않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범농협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