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스마트폰 사후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가 5일부터 스마트폰 SW(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CF를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선 SW 업데이트를 통해 2017년에 출시한 LG G6에 AI 카메라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가수 이적이 내레이션을 맡아 일상에서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꾸준하게 하겠다는 내용을 설명한다. LG전자는 2년 전 제품이라도 꾸준한 사후지원을 통해 더 오래 쓰고 항상 새로운 재미를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일 SW 업데이트를 통해 LG G6의 △통화품질 향상 △최신 구글 보안 업데이트 등 고객 요구 사항들을 반영했다.

LG전자는 모든 업데이트 사항을 홈페이지(www.lge.co.kr)에 공지하고 있다. 고객들은 홈페이지의 모바일 코너에서 'SW업데이트 알리미'에 들어가면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인증이나 회원 가입 절차 없이도 누구나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SW업그레이드센터'를 개소했다. 운영체계(OS), 보안패치, 스마트폰 기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고객케어에 관련한 지원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SW 업데이트로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LG 스마트폰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LG전자가 5일부터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CF를 온에어 한다. 사진은 LG 스마트폰의 AI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기만 하면 스마트폰이 스스로 피사체를 인식해 종류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준다는 내용. LG전자 제공
LG전자가 5일부터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CF를 온에어 한다. 사진은 LG 스마트폰의 AI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기만 하면 스마트폰이 스스로 피사체를 인식해 종류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준다는 내용.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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