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결된 유통계약은 민영정보통신㈜가 판매중인 넥스트라 무전기로 일반 무전기와 다르게 3G 통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신사 기지국을 이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용석대표는 "핸드폰이 되는곳은 무전기도 된다고 보면 된다"며 "서울에서 제주도로 추가 비용없이 무전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화점, 병원, 마트, 공사현장 등 층간 방해요소와 거리로 인해 별도 무전기 기지국을 설치해야하는 불편함도 해결되고 휴대폰 통화 시 느끼는 상대방의 정확한 소리를 무전기에서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트라 무전기의 경우 구입후 1~2년간 별도 납부 금액없이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하며, 기간 종료 후 추가 사용 및 A/S는 민영정보통신㈜에서 진행한다.
넥스트라는 2019년 1월부터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예정으로 1년 무료사용, 2년 무료사용, 2+1,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조흥씨앤씨는 얼마전 에이티젠H&D에 이어 이번 두번째 유통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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