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KBS1 '인간극장' 신년특집에 배우 이순재의 연기 인생이 담길 예정이다.  KBS1 '인간극장' 제공
오는 7일 KBS1 '인간극장' 신년특집에 배우 이순재의 연기 인생이 담길 예정이다. KBS1 '인간극장' 제공
이순재 아내공개가 '인간극장'을 통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7일 KBS1 '인간극장' 신년특집 방송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 두 번째 편에서 배우 이순재의 63년 연기 인생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이순재는 서울대 철학과 재학시절 영화 '햄릿'을 접하며 연기의 매력에 빠져들어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연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와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로 국민 배우로 등극해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방송에는 50년 넘게 이순재와 함께했지만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던 아내 최희정 씨가 등장해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와 비하인드까지 이야기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순재 아내공개와 연기 인생 이야기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인간극장'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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