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쌍용자동차 제공
렉스턴 스포츠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15년만에 최대 실적에 힘입어 업계 3위 자리를 굳혔다.

쌍용차는 작년 한 해 동안 내수 10만9140대, 수출 3만4169대(CKD 포함) 등 모두 14만330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2.3% 증가했지만, 수출이 7.7% 줄어들었다. 전체적으로 전년보다 0.3% 감소한 실적이지만, 내수 판매가 15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3위에 올라섰다.

쌍용차 측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판매 부진 상황에서도 티볼리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출시로 내수판매가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에서만 4만2000대가 넘는 실적을 올리며 역대 스포츠 브랜드 중 출시 첫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출시로 올해 9년 연속 내수 판매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렉스턴 스포츠 롱보디에 이어 C300 출시를 앞둔 만큼 올해 창사 이래 최대 판매 실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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