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로 본 재계 경영전략
정의선 현대車그룹 수석부회장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첫 시무식을 주재하며 그룹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우선 자신이 먼저 소통하고 실행을 실천에 옮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이 형성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미래를 향한 행보를 가속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저부터 임직원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도전적 실행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실패로부터의 교훈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문화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임직원에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도 당부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서로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새로운 시도와 이질적인 것과의 융합을 즐겨달라"고 밝히며 구체적인 미래 산업 대응 계획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 44개 제품군을 구축해 연간 167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기존 내연기관차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지우고 '클린 모빌리티(이동성)'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클린 이동성 전환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자율주행 로봇택시 시범 운영도 시작한다. 자동차 회사로서의 상징인 '이동성'에서의 혁신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 수석 부회장은 작년 5월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산하에 로봇 분야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로봇 분야를 일찌감치 신사업 중 하나로 낙점했다.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첫 공개도 앞두고 있다.
아버지인 정몽구 회장의 경영 철학 계승 의지도 내비쳤다.
정 수석부회장은 "세계 자동차산업과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을 이끈 정몽구 회장님의 의지와 '품질경영', '현장경영'의 경영철학을 계승하겠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체인저로서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
정의선 현대車그룹 수석부회장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첫 시무식을 주재하며 그룹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우선 자신이 먼저 소통하고 실행을 실천에 옮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이 형성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미래를 향한 행보를 가속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저부터 임직원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도전적 실행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실패로부터의 교훈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문화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 44개 제품군을 구축해 연간 167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기존 내연기관차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지우고 '클린 모빌리티(이동성)'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클린 이동성 전환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자율주행 로봇택시 시범 운영도 시작한다. 자동차 회사로서의 상징인 '이동성'에서의 혁신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 수석 부회장은 작년 5월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산하에 로봇 분야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로봇 분야를 일찌감치 신사업 중 하나로 낙점했다.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첫 공개도 앞두고 있다.
아버지인 정몽구 회장의 경영 철학 계승 의지도 내비쳤다.
정 수석부회장은 "세계 자동차산업과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을 이끈 정몽구 회장님의 의지와 '품질경영', '현장경영'의 경영철학을 계승하겠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체인저로서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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