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참변을 당한 고 임세원 교수를 애도하고 재발방지를 주문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임 교수 사건에 국민들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임 교수는 본인이 충분히 살 수 있는 상황임에도 간호사를 대피시키는 걸 앞세웠고 결국 참변을 피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 대변인은 임 교수가 남긴 마지막 SNS 글을 인용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임 교수는 자신의 SNS에 "20년 동안 환자들의 편지를 모은 상자가 어느새 가득 찼다"면서 "이번 주말엔 조금 더 큰, 좀 더 예쁜 상자를 사야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 대변인은 "환자의 고통을 환자보다 더 아프게 느끼고, 환자의 치유를 위한 번민과 고뇌 속에서 '이것이 나의 '이 라며 의사로서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하는 참모습에, 진정 옷깃을 여민다"며 "후배 동료 의사는 물론 만인의 귀감이자 사표가 되는 고인의 죽음을 다시 한 번 깊이 애도한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유가족이 전한 고인의 유지가 실현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고인의 첫 번째 유지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 두 번째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언제든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이 대변인은 "지난해 말 국회에서 응급실 내 의료인 폭행을 막기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일반 진료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의료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신속한 검토와 통과가 필요하다"면서 "정부 차원에서는 당장 정신과 진료 현장의 안전 실태를 파악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비하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요청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임 교수 사건에 국민들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임 교수는 본인이 충분히 살 수 있는 상황임에도 간호사를 대피시키는 걸 앞세웠고 결국 참변을 피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 대변인은 임 교수가 남긴 마지막 SNS 글을 인용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임 교수는 자신의 SNS에 "20년 동안 환자들의 편지를 모은 상자가 어느새 가득 찼다"면서 "이번 주말엔 조금 더 큰, 좀 더 예쁜 상자를 사야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 대변인은 "환자의 고통을 환자보다 더 아프게 느끼고, 환자의 치유를 위한 번민과 고뇌 속에서 '이것이 나의 '이 라며 의사로서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하는 참모습에, 진정 옷깃을 여민다"며 "후배 동료 의사는 물론 만인의 귀감이자 사표가 되는 고인의 죽음을 다시 한 번 깊이 애도한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유가족이 전한 고인의 유지가 실현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고인의 첫 번째 유지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 두 번째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언제든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이 대변인은 "지난해 말 국회에서 응급실 내 의료인 폭행을 막기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일반 진료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의료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신속한 검토와 통과가 필요하다"면서 "정부 차원에서는 당장 정신과 진료 현장의 안전 실태를 파악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비하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요청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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