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다음 달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기로 2일 잠정 결정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하면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는데, 비대위는 이르면 오는 14일 비대위 회의에서 전대 준비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과 함께 전대 개최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전대 전까지 전국 권역별 토론회를 서너 차례 개최한 뒤 모바일 투표, 전당대회 당일 후보자 연설 이후 현장 투표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한국당은 다만 당 대표·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할지, 동시 선출하는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비대위는 전대 룰은 이르면 오는 7일 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전대 일정, 전대 룰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당권 주자들의 경쟁은 벌써 치열하다.
2일 대구 수성구 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당사에서 열린 한국당 대구경북(TK) 신년교례회에는 심재철·정우택·조경태·주호영·김진태 의원, 오세훈 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대부분의 당권 주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이 대구를 찾은 이유는 대구·경북의 책임당원이 전체 책임당원(32만여 명)의 약 3분의 1에 달하기 때문이다. TK 당원의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당 지도부의 '꿈'도 멀어지는 셈이다.
이호승기자 yos547@
한국당은 다만 당 대표·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할지, 동시 선출하는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비대위는 전대 룰은 이르면 오는 7일 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전대 일정, 전대 룰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당권 주자들의 경쟁은 벌써 치열하다.
2일 대구 수성구 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당사에서 열린 한국당 대구경북(TK) 신년교례회에는 심재철·정우택·조경태·주호영·김진태 의원, 오세훈 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대부분의 당권 주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이 대구를 찾은 이유는 대구·경북의 책임당원이 전체 책임당원(32만여 명)의 약 3분의 1에 달하기 때문이다. TK 당원의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당 지도부의 '꿈'도 멀어지는 셈이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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