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지엠(GM)은 작년 내수 9만3317대, 수출 36만9554대 등 전년보다 11.8% 줄어든 46만287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가 전년보다 29.5% 감소해 실적 감소를 부추겼고 수출도 5.8% 줄어들었다.
친환경차인 '볼트(Volt)와 볼트(Bolt)EV' 형제를 제외하고는 내수에서 모든 제품군의 판매가 두 자릿수나 감소했다. 다만 2014년부터 5년 연속 20만대 이상 수출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는 작년까지 3년 연속 국내 최다 수출 차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부사장은 "작년 한국GM의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도 쉐보레 제품과 서비스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고객 최우선 정책에 기반한 새로운 가격 정책으로 고객층 확보,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