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4만4000원과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2년 4개월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해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두바이유 기준 유가(배럴당)는 10월 79달러를 고점으로 11월 66달러, 12월 56달러로 하락했다"며 "유가 하락에 따른 LNG가격 하락효과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전 이용률은 작년 12월 76.6%로 추정하며 1월 한빛 2호기(950MW), 2월 한빛 1호기(950MW), 한빛 4호기(1000MW), 한울 1호기(950MW)의 계획예방 정비가 종료될 것"이라며 "신규로 추가적인 계획예방정비가 예정돼 있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3월부터 원전 이용률은 최대 90%까지 가능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타 일회성 정비 요인들을 감안했을 때, 상반기 평균 원전 이용률은 82%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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